참고 :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/ 줄리아 카메론

6. “내 경험상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 주도권을 가지고 스스로 힘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박한 삶을 산다.”
- 글쓰기는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.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생각과 감정을 문장으로 옮기면, 막연했던 고민은 구체적인 문제가 되고, 그에 따라 스스로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.
- 영화, 드라마, 유튜브, 책과 같은 컨텐츠를 소비하며 얻는 지식은 유용하지만, 거기에는 내 삶에 대한 ‘직접적인 해답’이 그대로 들어 있지는 않습니다. 결국 그 안에서 나에게 필요한 의미를 스스로 찾아내야 합니다.
- 반면, 글쓰기는 출발점이 다릅니다. 내 문제를 직접 질문으로 꺼내 놓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.
- 질문이 분명해지면 필요한 정보도 선별할 수 있고, 그때 비로소 콘텐츠 소비는 목적을 가진 탐색이 됩니다.
-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글은 나를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탐구자로 바꿔줍니다.
ㅁ AI와 글을 쓰는 의미와 방법
- chatGPT와 gemini 등으로 주제를 던져주면 AI는 놀랄만큼 글을 잘 써냅니다.
- “어떻게 이렇게까지 내 의도를 잘 파악하지?”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색한 문장을 자연스럽게 고쳐주고, 글의 흐름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.
- 그래서 AI로 글쓰는 것에 대해서 AI와 논의를 해봤더니 초안은 사람이 쓰고 AI는 다듬는 역할이 좋다는 결론에 이르곤 합니다.
- 글쓰기를 하는 건 결국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인데, 그 과정을 AI에게 맡겨버리면 중요한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.
- 그래서 처음 초안은 다소 부족하더라도, 일단 쓰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. 그 다음 AI에게 다듬어 달라고 하면 내가 의도한 바를 더 정확하고 읽기 좋은 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.
- 다만, 계속 이런 과정을 거치다보면 한 가지를 깨닫게 되는데 AI의 글은 분명 매끄럽고 미려하지만, 말이 길고 날카로운 핵심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. 결국 그 부분은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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